사상 해물왕창칼국수

시원하고 넉넉한 해물 왕창 칼국수

 

 

주소 : 부산 사상구 사상로 316

(덕포역 2번 출구 앞)

 

전화번호 : 051-939-2579

 

영업시간 : 11:00 ~ 21:00(Last order 20:30)

주차장 : 넉넉해요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특징 : 생생정보, VJ특공대 등 방송 출연

 

여행과맛

 

 

오늘은 사상구 덕포동에 위치한 해물왕창칼국수에 대하여 알아본다.

 

 

조금 늦은 점심을 생각하다 사상 해물왕창칼국수를 찾았다.  평소 점심시간이라면 많은 고객들이 웨이팅을 했을 텐데 일반적인 점심시간을 넘겨서인지 대기 없이 편안하게 방문하였다. 웨이팅이 싫다면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여기는 일반 해물칼국수 보다  해물이 왕창 들어간 말 그대로 해물왕창칼국수가 인기이다. 시원한 국물과 해물이 생각나서 바로 입장.

계절이 계절이라 밀면 맛집이기도 한 여기에 밀면도 많이 드시고 계셨다. 순간 비빔밀면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찰나지만 고민을 했다. 다음엔 밀면 먹으러 와야겠다.

입구

해물 왕창 칼국수 입구.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가 같이 보인다. 언듯 보면 카페로 들어가는 듯... 뒤쪽으로 넓은 주차장의 있어서 편안하게 입장하시면 된다.

주차장

해물왕창칼국수의  장점 중 하나. 식당 뒤 넓은 주차장. 주차장을 통하여 뒷문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정말이지 이 정도 넓이면 주차걱정을 없을 것 같다.

 

해물왕창칼국수

 

 

영업시간

 

메뉴

 

해물왕창칼국수는 기본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만약 혼자 방문하셔서 1인분을 원하신다면 해물 듬뿍 칼국수 또는 다른 메뉴를 선택하셔야 한다.

해물듬뿍칼국수는 왕창칼국수와 달리 주방에서 완전하게 조리되어 나온다. 먹기에는 편하다.

 

상호는 해물 왕창 칼국수이지만 해물칼국수 못지않게 밀면 맛집으로도 아주 유명하다.

 

 

참고로 조개와 칼국수 사리 포장이 가능하다

 

 

조개포장                원산지 : 국내산  /  단위 Kg

 

참바지락                                              6,000원

가리비(동절기)                                    7,000원

동죽(물총조개)                                    5,000원

피홍합                                                 3,000원

 

칼국수 사리 포장

 

500g                                                    3,000원

1,000g                                                 5,000원

 

(2024년 5월 현재 금액) 

강된장밥

기본찬이 나올 때 강된장 열무 보리밥이 애피타이저로 나온다. 뭔가 추억의 맛을 찾은 기분. 그리고, 건강이 막 좋아질 것만 같은 느낌. 보리밥 열무 강된장 건강이 생각나는 단어들이다.

밑반찬

간단한 밑반찬이지만 맛은~~ 좋아요~

개인적으로 고추를 잘라서 무침을 한 반찬이 좋았다.

 

메뉴

작업중

 

해물 왕창 칼국수 (우리는 2인분)

 

 

2인분 : 홍합, 바지락, 동죽, 가리비, 오징어, 꽃게, 새우 등

3인분 : 낙지 추가, 오징어 大, 꽃게 大

4인분 : 문어 추가

 

추가로 주문 가능

 

오징어 or 낙지                               5,000원

문어 한 마리(350g)                        15,000원

칼국수 사리(180g)                         2,000원

강된장열무보리밥                          1,000원

 

1인분씩 올라갈 때마다 양에서 차이 나겠지만 조금 값나가는 재료가 더 들어간다.

직원분이 정성스럽게 한땀한땀??? 기본적인 부분은 손질해 주신다.

 

 

산지에서 직송한 싱싱한 해산물을 냄비에 함께 끓여 해물을 건저 먹은 후 진한 육수에 칼국수를 끓여 먹는 메뉴로 가볍게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푸짐한 해산물을 드시려면 인원수에 관계없이 주문하셔도 좋습니다.

  

가게에서 추천하듯 나도 소주가 생각난다. 

 

기본 손질 후 남아있는 조개들의 껍데기를 골라내면서

해물과 조갯살을 맛있게 먼저 먹고 나서 직원분을 호출하면 칼국수 사리를 가지고 오셔서

넣고 잘 익혀서 맛있게 먹는다.

칼국수

칼국수 면이 맛있게 익어간다. 면이 쫄깃한 게 맛이 좋다.

먹고 남은 해물 왕창 증거 들~

뭔가 너무 많이 먹은 비주얼. 하지만 조금 더 먹고 싶다.

 

예전에 웨이팅이 너무 길어 다른 곳에서 식사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시간을 잘 맞춰 대기 없이 편안하게 식사한 게 너무 기분이 좋아다. 무엇보다 직원분이 밝고 친절하셔서 좋은 기분으로 맛있게 먹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사상 해물왕창칼국수에서 시원하고 맛있는 식사를 추천한다.

 

 

 

대기방법

 

 

1. 앞에 있는 태블릿에 전화번호를 넣는다.

2. 핸드폰의 카카오톡 새 메시지를 확인한다.

3. 기다리는 시간이 길면 용무를 보며 신규 메시지만 기다리면 된다.

   (차 안에서, 길 건너편 다이소에서 쇼핑 등)

※ 선주문서에 미리 주문하시면 음식은 신속합니다.

※ 식사 전 미리 전화 주시면 대기예약은 받습니다.

 

대기방법

대기방법

대기 주문표

 

※ 대기하면서 선주문서를 작성하면 조금은 빨리 드실 수 있다는 설명

 

 

사상 해물 왕창 칼국수

 

칼국수에 대한 추억

 

요즘 칼국수의 종류가 많다. 어릴 때부터 칼국수를 워낙 좋아해 어머니가 시장을 가면 따라가서 어머니께서 장을 보시는 동안 난 칼국수를 먹고 있던 적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화려한 칼국수보다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칼국수를 좋아한다. 그리고, 기계면보다 손칼국수를 더 선호한다. 손맛인지 몰라도 면의 느낌이 다르다. 지금은 동래시장의 엄마손 칼국수와 연동시장의 미각칼국수(일명 부추칼국수) 반송시장의 끝자할매 칼국수를 자주 찾는다. 동래시장 칼국수는 보통 자매칼국수를 많이 가시는데 난 엄마손칼국수를 자주 이용한다. 개인적인 취향이라 여러 곳을 방문하시고 많이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편안한 맛과 함께 내용이 도움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해피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