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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연산동 토곡 맛집 "누리마을 감자탕 연산토곡점" / 놀이방

by 해피데이^^!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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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 토곡 맛집 맵지 않은 감자탕 "누리마을 연산토곡점"

직원이 친절하고 놀이방이 있는 감자탕

 

주소 : 부산 연제구 연안로 15

영업시간 : 월 ~ 토 :  10시 ~ 02시(익일)  브레이크 타임 (15시~16시30분)

                 일요일  :  8시 ~ 21시 50분

휴무 : 없음

전화 : 051-752-1141

주차 : 넉넉함(카운터에서 주차등록)

 

 

 

누리마을감자탕 연산토곡점

부산 연제구 연안로 15 1층 (연산동 420-4)

place.map.kakao.com

 

여행과맛

누리마을 감자탕 연산토곡점

누리마을 감자탕 연산토곡점 가게 입구

우리가족중 나만 매운것을 즐기고 나머지 가족은 매운것을 잘 못먹는다. 특히, 한명은 약간이라도 맵다면 잘 먹질 못한다. 주위 감자탕집이 많이 있지만 맛도 좋고 맵지 않은 감자탕은 누리마을 연산토곡점이다. 그래서, 가족과 함께 감자탕을 먹을때는 누리마을 감자탕을 찾는다. 오늘도 여러가지 음식에 대해 이야기 하다 감자탕으로 결정하고 방문한다. 여기에 위치하기 전 연산한솔 솔파크 아파트 1층에 있을때도 가게가 넓었다. 다만 주차는 가능하나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의 위치로 확장 이전후 매장도 많이 넓어지고 주차장도 넓어 편안하게 방문이 가능하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이라면 어린이 놀이방이 준비되어 있어 함께 식사하기가 좋다. 또 넓고 확장 가능한 룸이 있어 단체손님도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다. 

오늘은 휴일이라 사람들이 많다. 홀에 자리가 없어 룸으로 들어간다. 우리 3명은 여러번 방문하였으나 여기 단체석에 들어오기는 처음이다. 

단체석

단체석 맨 안쪽으로 자리를 잡는다. 

메뉴

보통 방문하면 감자탕 중 사이즈에 모듬사리 추가해서 자주 먹었는데 뼈와 우거지 등 생각보다 양이 많고 오늘은 점심을 조금 늦게 먹어서 감자탕(소)을 주문하고 라면과 함께 볶음밥에 도전하기로 한다. 참고로 여기 볶음밥은 셀프 볶음밥으로 내용물을 가져다 주면 내가 직접 볶아 먹어야 한다. 가맹점 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으나 지인이 다대포에 있어 누리마을 다대포점을 몇번 이용하였다. 거기는 직원분이 직접 밥을 볶아 주셨는데 연산토곡점은 직접 볶아먹는 셀프 방식이다. 물론 볶는 재미도 있지만 가끔은 귀찮을때도 있다. 

여기 연산토곡점의 장점은 직원분이 친절하시다. 물론 바쁠때는 조금 늦기도 하지만 바쁜 와중에서도 아주머니와 아르바이트 학생같은 직원이 서로 얘기하는데 서로를 많이 챙겨주며 일하는 모습을 보았다. 특히 아주머니께서 아르바이트 학생을 좀 더 많이 챙기는 모습을 보며 기분좋은 식사를 하게된다. 매장이 넓고 바쁘면 조금 불친절할수도 있지만 이분들은 서로를 생각하기에 고객에게도 친절함이 베여있는것 같다. 더 기분좋은 식사를 하게 된다.

메뉴

우리 같이 매운걸 좋아하지 않는 고객들은 일반 감자탕을 주문하면 된다. 하지만 매운게 나를 부를때가 많다. 그때는 얼큰감자탕이 준비되어있다. 난 아쉽게도 한번도 이걸 먹어보지 못했다.

단체석

커튼을 열면 더 넓어 진다. 

감자탕(소)

감자탕 "소" 사이즈를 사진으로 보니 조그만 그릇에 담긴것 같다. 그냥 기분 탓일까. 뼈와 우거지 등 내용물은 아래에 충분하다. 

기본찬

깍두기와 양파와 무 절임, 콩나물이 기본찬으로 나온다. 더 필요한분은 셀프코너에 더 많은 반찬과 그릇이 준비되어있다. 라면사리는 언제나 빠질 수 없는 선택이다.

고추와 마늘

이건 나만 먹는다. 무조건 양파와 땡초(청량고추)는 정답이다. 그리고, 마늘까지. 고기를 먹을때는 항상 함께 해야한다.

감자탕

국물을 들어내고 볶음밥을 요리한다.

볶음밥

열심히 볶고나서 볶은 밥을 얇게 펼친다. 그리고 불조절을 하면서 누룽지처럼 눌려 먹는다. 너무 촉촉하면 맛이 없다. 약간 바싹하도록 열심히 펼쳐서 열을 가한다. 불조절을 잘해야 한다. 오늘도 완벽한 볶음밥이 탄생한다. 볶

셀프코너
셀프커피

입구에 손을 씻을수 있고 셀프로 믹스커피 또는 아메리카노를 셀프로 이용 가능하다. 아메리카노는 자주 마시지만 믹스커피는 평소 잘 마시지 못해 여기에 오면 항상 한잔을 뽑아 마시면서 간다.

오늘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맛도 좋고 주차가 편한 식당.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분이 친절한 누리마을 감자탕 연산토곡점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주차장

밥을 먹고 나오니 어두워 졌다. 가게앞 주차장도 넓지만 가게 옆 주차 공간도 이용이 가능하다. 

 

 

맛있는 감자탕과 함께

오늘도 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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