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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산 여행 가볼 만한 곳 베스트 홍룡사, 홍룡폭포

by 해피데이^^!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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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 가성비 여행, 양산 여행 숨은 명소 "홍룡폭포"

 

여행과맛

 

경남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

주차장 : 홍룡사 입구 바로 앞 주차 가능(평일) 

(주말은 많이 혼잡하여 아래 대석마을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듯)

주차비 : 무료

 

 

홍룡사

경남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 (상북면 대석리 1)

place.map.kakao.com

 

홍룡폭포(부산근교 가성비, 양산 가성비 가볼 만한 곳, 최고의 여행 명소)

부산 근교 여행지로 홍룡사를 다녀왔다. 그곳 에는 최고의 폭포 홍룡폭포가 있었다.  부산 양산 여행지에서 가장 멋진 곳 중 한 곳이라 생각된다. 홍룡사와 홍룡폭포는 양산 8경 중의 하나이다. 

요즘 가성비란 얘기를 많이 하는데 완전 가성비 여행이다. 홍룡사 입구에 주차를 하니 힘든 등산이 아닌 산책코스로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멋진 풍경과 폭포를 감상한다. 홍룡사와 홍룡폭포 방문은 강력하게 추천한다. 양산 가성비 명소이다.

티맵 내비게이션에 홍룡사를 입력하면 도착지가 대석마을 주차장까지 안내된다.  여기서 홍룡사 입구까지 약 800m로  15~2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한다. 하지만, 평일에는 대석마을 주차장에서 홍룡사 입구 주차장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가 많아 차량이 혼잡하니 차로 홍룡사 입구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참고하기 바란다.

주차장1

홍룡사 입구

홍룡사입구 주차장2
입구 화장실

홍룡사 입구 쪽 화장실이 있다. 남녀 구분으로 청결하고 디자인도 예쁘다. 

입구

반려동물과 자전거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가 있다.

천성산 홍룡사

천성산은 양산팔경의 하나로 소금강산이라고도 불릴 만큼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천성산은 홍룡사와 홍룡폭포라는 두 가지 보물을 품고 있다. "송고승전" 등에 의하면 홍룡사는 673년(신라 문무왕 13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원효대사는 천성산에 89개의 암자를 짓고 천 명의 대중에게 "화엄경"을 강설하였는데, 당시 각 암자에 흩어있는 대중을 모으기 위해  큰 북을 사용했다고 한다. 지금도 천성산의 지명 중에는 그 북을 매달아 두어 써던 집북재와 "화엄경"을 설법하던 화엄벌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한편 이 산의 원래 이름은 원적산이었으나 원효대사의 가르침을 받은 천 명이 모두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천성산으로 바뀌었다. 또한 홍룡사의 옛 이름은 원효대사와 그 제자들이 폭포에서 몸을 씻고 설법을 들었다고 해서 낙수사라고 했으나, 폭포에서 용이 무지개를 타고 승천했다는 전설에 따라 홍룡사로 바뀌었다. 홍룡사는 조선 선조 대까지만 해도 천성산 제일의 대가람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전소되어 명맥만 유지되고 있었다. 1910년에 대도행보살의 발원에 의해 중창되었다.

이후 법진 스님의 원력으로 이만 여 평의 사찰 부지를 확장하여 도량의 재정비와 중창불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통사찰 홍룡사는 세분의 관음보살을 봉안한 대표적인 관음기도도량이다. 제1폭포를 바라보며 자리한 관음전에는 백의관음과 량견관음이 봉안되어 있으며 무설전에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이 주불로 모셔져 있다.

 

보이는 곳 모두가 너무 아름답다.

초록 초록의 숲. 너무 상쾌하고 그냥 힐링이 되는 듯하다.

홍룡폭포 계단

홍룡사에서 홍룡폭포는 다리 위에서 보이듯 바로 위에 위치한다. 그러나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르니 주의 하시 길 바란다.

웅장한 홍룡폭포

 

홍룡폭포

홍룡폭포는 마치 우리나라가 아닌 신선들이 머무는 장소인듯한 느낌이 든다.  맑은 날씨에 미세먼지도 좋음으로 산속의 공기는 너무 맑고 깨끗했다. 한동안 비가 오지 않았지만 폭포소리는 아주 시원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고 난 뒤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

홍룡폭포

 

홍룡폭포

 

홍룡폭포

홍룡사 경내에 있는 홍룡폭포는 천룡이 폭포 아래에 살다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폭포는 삼층비류가 흘러내리는데 삼층은 높이가 80척이요, 중층은 46척, 하층은 33척이다. 깎아 세운 듯한 바위가 위풍당당하고 흐르는 물의 기세는 하얀 눈과 같아서 그 풍광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기암괴석이 폭포수가 떨어지는 뒷면에 있어 물이 바위에 부딪히면 물보라가 사방으로 날아 퍼지니 옥을 뿜어내는 듯한 구슬이 튀어나오는 듯하다. 암벽사이로 흘러내리는 물은 천자형(川字形)이고 푸른 이끼는 고색창연하게 절벽에 살아있다. 지금도 청명한 날이면 오색이 찬란한 무지개가 하늘로 솟는다.

관음전

 

관음전에서 바라본 모습

 

관음성지 홍룡사

홍룡사에는 원효대사와 의상대사의 관음보살 친견설화가 전해지고 있어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시는 관음성라고 한다. 

관음성지란 관세음보살님의 상주처로서 중생들의 기도에 응답하는 곳이다. 홍룡폭포에는 33관음보살임 중에 폭포에서 顯現(현현) 하시는 낭견관음 보살님이 계신다.

"보문품" 게송에  "낭견관음을 염하면 불도가니가 변해서 연못이 된다"는 말씀이 있는데, 벼랑에 앉아서 용을 바라보는 형상을 하고 계시는 보살님이 낭견관음보살님이다. 천년동안 감로수를 내려주는 폭포에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시며 기도하는 중생들의 원을 이루어 주시고 계시는 것이다. 현재 관음전에는 백의관음도 모셔져 있으며, 무설전에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이 봉안되어 있기도 하다.

홍룡사 창건유래, 관음성지 홍룡사, 홍룡폭포에 대한 안내

 

부산에서 가까워 마음만 먹는다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부산 근교 여행지로 추천한다.

마음의 여유가 필요할 때 방문하여 홍룡사와 홍룡폭포의 기운을 왕창 받으면 좋을 듯하다. 

이왕이면 비가 오가 난 뒤 방문하면 보다 시원한 폭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홍룡사

 

 

 

편안한 여행과 함께 힐링하시고

오늘도 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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