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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남 밀양 산세(山勢)가 너무 아름다운 곳 "표충사" 풍경 맛집, 주차 입장료

by 해피데이^^!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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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

 

경남 밀양 여행 꼭 가볼 만한 곳 표충사

 

경남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주 차 : 주차장 넓음 (승용차 기준 4,000원)

참 고 : 표충사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한다.

여행과멋

 

먼저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되어 밀양 근처로 여행을 한다면 무조건 방문하시길 추천한다.

 

표충사 홈페이지

아래 표충사의 자료 설명은 홈페이지를 참고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 바란다.

 

표충사 | 호국성지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表忠寺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유정대사의 충훈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천년고찰 사명대사 호국성지

www.pyochungsa.or.kr

 

표충사 주차비 입장료

1박 2일 밀양 여행 중 캠핑을 하고 경남에서 산세가 가장 아름다운 곳 풍경 맛집  "표충사"로 향한다.  사찰의 입장료가 폐지되어 표충사 입장료는 무료이다.  하지만 표충사내 주차비는 발생한다. 

표충사 주차비 : 대형 9,000원  승용 4,000원. 

단순한 주차장의 주차비로 생각하기보다는 아름다운 사찰을 감상한다는 생각으로 우리는 충분한 비용이라고 생각한다. 

표충사 주차비

차량 진입 시 주차비가 발생한다. 주차장은 넉넉하고 주차칸 넓이도 편안하였다.

출입통제시간

 

표충사 입구

왼쪽 안내문에는 천황산 표충사라고 설명하고 오른쪽 안내판에는 밀양 재약산 생태관광 탐방로 안내를 한다.

재약산 생태관광 탐방로

재약산을 재악산이라고 잘못 표시한 듯.... 지도를 검색하면 재약산이라고 나온다.(다른 깊은 뜻이 있는지는 모르겠음)

 

표충사에 대하여 알아본다.

 

표충사는 임진홰란 때 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선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이 깃든 절이다. 신라 무열왕 원년인 654년에 원효대사가 지었는데 원래는 죽림사라고 하였다. 이 절에서 829년에 인도 승려 황면선사가 다섯 색깔 구름을 본 뒤 3층 석탑을 세우고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했다고 한다. 마침 흥덕왕의 왕자가 나병을 치료하려고 신령스러운 산과 약수를 찾아다니다가 죽림사에 머물고 있었는데 선사의 법력으로 약수를 마시고 완쾌했다. 이때부터 "신령한 약수"가 있다고 하여 영정사로 부르게 되었다. 고려 충렬왕 때는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국사가 승려 1000여 명을 모아 불교를 크게 일으키기도 하였다.  표충사라는 이름은 사명대사의 고향인 밀양 무안에 있던 사당 표충사를 1839년 영정사로 옮기면서 붙였다. 사당 표충사는 사명. 서산. 기허 등 임진왜란 때 활약한 세 대사를 모신 곳으로 표충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다. 표충사에 있는 주요 문화재로는 청동향로에 무뉘를 새기고 그 속을 은실로 메워 장식한 표충사 청동은입사향완, 표충사 삼층석탑, 표충사 삼층석탑 출토 유물 일괄이 있다. 표충사 석등, 사명대사가 입었던 가사와 장삼 등 사명대사의 유품 300여 점도 보존되어 있다. 경내지에는 대광전을 비롯한 20여 동의 전각과 표충서원이 있다.

돌탑

표충사로 가는 중

비단벌레

표충사로 올라가는데 안내문이 보인다. 표충사 숲에는 천연기념물 496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 곤충인 비단벌레가 서식하고 있고 그 색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신라시대 왕족의 장신구나 수장품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비단벌레 유물들이 경주 고분에서 출토된 바 있고 한다. 사찰 내에서 비단벌레의 무단 포획은 물론 죽은 나무의 채취 및 벌목, 반출이 엄격히 금지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적혀있다.

비단벌레

비단벌레 동영상

표충사 비단벌레 동영상

천황산 표충사에 위치도

 

사천왕문

재약산 사자봉 아래 넓은 서원 구역을 벗어나면 동쪽 돌계단 위에 표충사 경내로 들어서는 세 번째 관문 천왕문(天王門)이 있다. 천왕문은 사찰을 지키면서 악귀를 내쫓아 청정도량을 만들고 사람들의 마음을 엄숙하게 하여 사찰이 신성한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기 위하여 세워졌다. 가장 큰 의미는 수행자의 마음속에 깃든 번뇌와 좌절을 없애 한마음으로 정진할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사천왕문

사천왕문과 함께 보이는 풍경은 너무 아름답다. 

표충사 삼층석탑

사천왕문을 지나면 표충사 삼층석탑이 보이며 산세가 너무 아름답다.

표충사 풍경

표충사를 중심으로 360도 파노라마 풍경은 너무 아름답다.

표충사 삼층석탑

통일신라 시대 석탑 양식을 따른 아담한 탑이다. 기단은 단층이고 탑신은 3층이며 높이는 7.7m이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이 하나 된 돌로 되어 있다. 1층 몸돌이 가단에 비해 지나치게 높고 2층과 3층 몸돌은 높니가 급격히 줄어드는 점이 특징이다. 지붕은 흘러내리다가 네 귀퉁이에서 경쾌하게  살짝 위로 치켜 올라갔다. 그 끝에는 풍탁이 달려 청아한 소리를 낸다. 지붕들은 받침이 가 각 4단이다. 꼭대기 상륜부에는 머리 징식이 얹혀 있고 그 위로 높이 1m가량의 쇠막대기가 솟아 있다. 기간과 지불돌의 특징으로 미루어 볼 때 통일신라 시대 우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탑 앞에는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석등이 있다. 이곳에는 원래 영정사가 있었다. 표충사라는 이름은 사명대사가 모시는 사당인 표충사에서 유래하였는데 1839년 사명대사의 고 향인 밀양 무안에 있던 이 사당을 옮겨 오면서 표충사라 부르게 되었다.

표충사 삼층석탑
표충사 삼층석탑

표충사 팔상전

팔상전은 팔상도와 불상을 모시는 법당이다. 팔상도는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사바세계에서 온 석가모니 으 생애를 여덟 단계로 압축해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대개 1. 하늘에서 내려옴  2. 탄신 3. 인생무상에 눈뜸 4. 출가 5. 수도 6. 성불 7. 설법 8. 열반 등으로 구성되며, 각 그림에는 이해를 돕는 글이 적혀 있다. 팔상도가 전해지는 절로는 법주사, 송광사, 쌍계사, 통도사 등이 꼽힌다. 표충사 팔상전은 중심 법당인 대광전과 나란히 있는데, 이 자리에는 원래 서산. 사명. 기허 등의 세 대사를 모시는 표충서원이 있었다. 그러나 "불제라를 모신 사당을 대광전과 나란히 둘 수없다"는 지적이 일면서 1973년 팔상전과 자리를 맞바꾸었다. 팔상전은 조선 철종 때 지장전이 있던 자리에 세웠다는 기록이 있으나 청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표충사 팔상전

 

대광전

 

포충사의 중심 불당으로 웅장하면서도 화려하고 섬세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대적광전 대광명전이라고도 부른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좌우에 질병을 다스리는 약사불과 서방정토를 주재하는 아미타불을 모셨다. 1926년 큰 화재를 입은 뒤 1929년에 대시 지었다.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에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기둥 간격, 기둥 사이에 처마를 받치기 위해 만든 공포 간경이 일정해 균형미가 돋보인다. 기둥머리에 용머리 조각을 하고 추녀마루에 잡상을 얹었다. 지붕 네 귀퉁이에는 추녀가 처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각각 기둥을 세워 받혔다. 앞쪽 두 기둥은 팔각형인데 비해 뒤쪽 두 기둥은 원형으로 되어 눈길을 끈다. 

대광전
명부전(오른쪽) 관음전(왼쪽)

명부전

명부전은 저승의 유명계를 사찰 안으로 옮겨 놓은 법당이다. 중생을 교화하는 지장보살을 으뜸으로 모신다 하여 지정 전으로도 부르고, 저승 심판관인 시왕을 모시고 있다고 하여 시왕전이라고도 한다. 지장보살은 모든 중생이 구원받을 때까지 부처가 되는 것을 미루면서 교화하는 역할을 맡은 보살이다. 시왕은 죽은 잘의 죄를 심판하는 10명의 지옥 왕을 말한다. 이 중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왕은 다섯 번째인 염라대왕이다.

명부전

관음전

관음전은 천수관음보살도를 모셔놓은 법당이다

관음전

대광전 맞은편에서 사진과 같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뒤로는 멋진 산세가 아름답게 보인다.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을 사진으로 담는다는 게 쉽지 않다. 표충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 표현하지 못하여 너무 아쉽다. 표충사는 시간을 꼭 만들어서라도 방문을 추천한다.

더워지기 시작하니 표충사 계곡에는 벌써부터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표충사의 아름다운 산세와 함께

오늘도 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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